유퀴즈에서 모두를 눈물흘리게 한 사연은?
천원식당 사장님의 팬심 고백..휴식엔 '아미'
어머니의 뜻을 따라가기로 한 막내딸의 포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화면캡쳐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화면캡쳐

지금 시장에서 천원으로 백반 한 상을 판매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천 원 가격으로 백반 한상을 판매를 하는 해뜨는 식당 김윤경 사장이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했다.

8일 오후에 방송 되었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에서 '괜찮아유' 특집으로 꾸며져 있어서 지금은 보기 어려운 기적 같은 가격으로 이웃의 끼니를 책임지고 있는 천원식당의 김윤경 사장이 유퀴즈에 함께 되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화면캡쳐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화면캡쳐

 

"적자 생각하면 가게 운영 못해.."말을 남겨 주위의 감동을 불러일으켜..

김윤경 사장은 치솟는 물가에도 여러가지 반찬과 국을 1000원에 제공하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속사정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가게를 열고 있다고 한다. 

천원식당은 흑미밥, 시래기 된장국, 매일매일 바뀌는 반찬 3종이 무려 1000원에 무한리필으로 제공되고 있다. 김윤경 사장은 " 주위에서 후원도 많이 해주시기도 하고, 도와주신다." 결코 후원이 없다고 하면 유지를 못할 수 도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서 "적자를 생각하면서 계산을 하게 되면 식당 운영 못한다." 라고 말을 전했다. 현재는 식당 운영을 하면서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투잡을 하면서 돈을 벌어서 넣어야 하는 경우도 발생이 된다고 했다. 사장님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믿기지 않는 가격을 제공하면서 청양고추 한박스에 17만원 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두 자기들은 하루 최대 고객이 100명이라는 말에 "하루에 10만원 이네요. 청양고추 한 박스도 못사네요."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남기게 되었따. 심지어 식당에서 얻는 수입이 0원이기 때문에 본업을 따로 두면서 수입을 모두 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소제목- 천원식당을 열게 된 이유에는? "어머님의 뜻이 있었기에.."

식당을 오픈을 하게 되었던 가장 큰 이유에는 어머니인 故김선자 사장님의 뜻이 담겨져 있다. '어려울 때 누구한테 쌀이 없다고 말을 못하게 되서 굶어본 적이 있다. 밥 한끼에 자존심이상해서 못 먹는 사람도 존재하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이 일을 시작했다'는 생전의 인터뷰가감동을 주게 되었다. 현재의 김윤경 사장은 "전 전혀 할 생각이 없었으며, 어머니가 전국 방송에서 '막내딸이 이어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하게 되서 하게 됐다." 라고 유쾌하면서 이야기를 전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화면캡쳐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화면캡쳐

 

'집 보증금까지 빼서 가게 운영을 할 정도'.. 안타까움을 전해

식당의 운영 비용 때문에 집의 보증금으로 두었던 것을 모두 다썼다 라고 전해서 안타까움을 전했다. 유재석이 " 집 보증금까지 빼서 할 정도면 아무리 하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도 힘들지 않냐.."라는 말을 하자 사장님은 " 그래서 혼자서 음식을 만들고 서빙하고,, 월급을 드릴 돈이 없기 때문에 몸으로 해야 한다." 하며 웃었다

"처음에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3년만 하자' 라고 생각을 했다. 건물주가 가게를빼라고 했을 때는 할만큼 했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가게를 정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장님은 회사 상무님이 지나가게 되면서 '잘하고 있냐' 라고 물어보면서 가게 정리를 하고 있다라고 말을 했더니 견적서를 뽑아서 오라고 하는거다. 회사에서 본사에 승인을 하게 되면 운영 비용을 보내주겠다." 라고 해서 천원 식당을 지금까지 계속 운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꾸준하게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도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생각은 '문을 안 닫길 잘했다. '라고 보람을 전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화면캡쳐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화면캡쳐

 

'유퀴즈' 천원 식당 사장 BTS 지민 팬심 고백.." 휴식시간에는 오로지 메들리만 들어

유재석이 '해 뜨는 식당' 사장님에게 "쉴때는 뭘하나?" 라고 질문을 던지자 그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노래를 틀어놓으면서 오로지 지민 메들리로 휴식을 청한다." 라고팬심을 전했다. 특히 노래중에는 최애의 노래가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꼽으면서 "저도 보고싶다,지민이가" 라고 말했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화면캡쳐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화면캡쳐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 보면서 글을 남겼다. "너무 마음이 좋으신 분 같아요. 지민씨랑 꼭 만나 뵙길 바래요." 라고 말을 전하며 아미 팬들은 "역시 좋은 사람은 좋은사람을 알아보나 봐요." 등의 반응을 살폈다.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토크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8시에 방영을 하고 있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많이 본 기사
저작권자 © 나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