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원더걸스 유빈❤권순우 테니스 선수, '9살 연하' 나이차 관심 집중

지난 22일, 유빈의 소속사인 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유빈과 권순우 선수는 현재 서로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품고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9세 나이 차이인 두 사람은 이를 잘 극복하고, 두 사람의 관계는 공개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빈은 권순우 선수의 경기를 직접 찾아가 지지하는 등 그녀의 성실한 애정 표현이 돋보였다.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 두 사람은, 유빈이 이번 2월에 열린 '2023 데이비스컵 최종본선진출전'에 출전한 권순우를 직접 응원하러 간 사실 등으로 팬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권순우, 한국의 테니스 선수, 그는 이제 한국 남자 테니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그는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두 차례에 걸친 우승을 달성하였다. 놀랍게도, 그는 예선에서는 탈락했지만 '럭키 루저'의 자리로 본선에 올라와서 결국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 같은 성과를 보여준 사례는 테니스 역사에서 불과 열 번뿐이었다.

그는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ATP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 결승에서 2시간 42분의 치열한 대결 끝에 스페인의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 선수를 제압하였다. 이로써 권순우 선수는 이전에 우승한 2021년 9월 아스타나오픈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투어 우승을 거뒀다.

그는 이로 인해 이형택 오리온 테니스단 감독과 함께 한국 ATP 투어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가 되었다. 권순우 선수는 또한 출전한 단식 결승에서 모두 우승하여 승률 100%를 기록하였다.

우승에 따른 랭킹 포인트 250점을 얻어, 다음 주에 발표될 세계 랭킹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52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9만7760 달러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권순우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럭키루저로 올라와 1회전부터 예선에서 졌던 선수와 만나 힘들었다. 1회전 승리 후 2회전부터 부담 없이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다른 선수들을 꺾어나가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결승에서는 최선을 다 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의 당찬 도전과 노력은 대한민국 테니스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제 한국의 테니스 새 역사를 이어가는 권순우 선수의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 본다.

유빈, 원더걸스의 전 멤버이자 가수,가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의 사랑을 인정한 가운데, 그녀가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던 인터뷰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과거 인터뷰에서 유빈은 공개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전했다. 그녀는 "제가 자신을 보여주고 싶을만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생긴다면 공개 연애도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하지만 헤어질 경우에는 그동안의 연애가 남아서 고민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갖지 않는 이상 공개 연애에 대한 고민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 SBS '연애는 직진'에 출연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연애 관념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제가 한번 사귀면 최소 2년 이상, 가장 오랫동안 만났던 사람과는 6년 동안 만났다"라고 말하며, 그녀는 자신이 진지하게 연애하는 타입이라는 것을 표현했다.

또한 그녀는 "부모님께서 자주 결혼 예정일이나 자녀 계획에 대해 묻곤 한다"라며, "원더걸스의 혜림이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고 있으니 저도 결혼해야 한다는 의견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유빈과 권순우의 열애 소식에 이어, 다른 연상연하 그리고 스포츠와 연예 분야의 커플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요 예로는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있다.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2013년 결혼하여 딸을 키우고 있다. 2013년 3월에 연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불과 3개월 후에는 결혼을 발표했다. 이들의 빠른 연애 진행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성용은 연애가 공개된 후 SNS를 통해 연인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와 프로골퍼 전상우는 1년 6개월 동안의 연애를 마친 후 2016년 5월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2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현재 딸을 키우고 있다.

그룹 슈가 출신 배우 김성은과 전 축구선수 정조국은 1살 연상연하 커플로, 2006년에 처음 만난 후 지속적으로 사랑을 키워나갔다. 이들은 2009년 결혼하여 현재는 두 아들과 한 딸을 키우고 있다.

티아라 출신 소연은 지난해 11월에 9살 연하의 수원FC 선수 조유민과 결혼니다. 또한 개그우먼 허민은 2017년에 4살 연하의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하여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또한, 개그우먼 오나미와 축구선수 출신 박민은 2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해 9월에 결혼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그우먼 김영희와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은 10살 차이의 연하연상 커플로, 2020년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하여 4개월만에 결혼을 발표하였으며, 지난해 9월에는 딸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