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저러고 수영장 갔다고? 배우 이세희 수영장 파격 패션 공개

배우 이세희(31)가 그녀만의 독특하고 파격적인 수영장 패션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세희는 1일, "자외선 피하기! 친구들도 피할지도?! 고마워, 함께 와줘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공유했는데, 이에 네티즌들과 연예계 동료들 모두 깜짝 놀라게 되었다.

이세희는 검정색의 전신 수영복을 착용하고, 머리와 얼굴까지 검정색 수영모를 착용하여 완전히 가린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수경까지 착용하여 이세희인지를 거의 알아볼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이세희는 이렇게 독특한 패션에도 불구하고 흥겨움을 잃지 않고 수영을 즐기고, 눕기도 하며, 선베드에서 휴식을 즐기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세희가 수풀 사이에서 슬쩍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은 빵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에는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이세희의 유머러스한 일상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가수 겸 배우 연우(본명 이다빈·26)는 "언니…..?"라는 댓글로 당황한 반응을 보였으나, 이세희는 "헷ㅎㅎ 같이 할래?"라고 응수하며 재치를 뽐냈다. 

또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30)은 "헐 귀여워...."라고 반응했다.

한편, 이세희는 지난해 KBS 2TV의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여주인공 박단단 역을 맡아, 지현우(본명 주형태·38)와의 케미를 발휘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배우 이세희가 그녀의 솔직하고 편안한 매력을 선보였다.

SBS의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세희가 스페셜 MC로 출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들이 "'신사와 아가씨'가 최고 시청률 38%를 기록했는데 여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친 것 같냐"라고 물었을 때, 이세희는 " "제가 한 게 많이 없어서 한 1% 정도""라며 겸손한 답변을 했다.

또한 드라마에서 따귀, 주스를 뿌려 받은 것, 머리채를 잡힌 일 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선배님들이 다 베테랑이라서 그들의 노하우가 있더라. 그들을 믿으면 아프지 않게 지나갈 수 있다"며, "그래도 토마토 주스는 옷에 묻어서 다음 씬을 준비하는 데 조금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이 "만약 실제 상황이라면 어떤 행동이 가장 기분이 상할 것 같냐"고 물었을 때, 이세희는 "만약 실제 상황이라면 아마도 얼굴을 때리는 것이 가장 기분이 상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서장훈은 "나라면 머리채를 잡는 것이 가장 기분이 상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모두가 "서장훈의 머리를 잡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세희는 '설거지는 매우 귀찮다'는 말에 "사실상 최대 4일까지는 설거지를 안 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저는 냄새에 매우 예민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실 청소는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세희는 '일주일 동안 이를 안 닦은 남자친구와 키스'와 '양치 안 한 남자친구의 발을 닦아주기' 중에 선택하라는 질문을 받았고, 고민 끝에 이세희는 후자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