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100억 갚아줬더니" 불륜 저지른 김학래... 결정적 증거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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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프리한 닥터M' 측은 최근 2023년 6월 1일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본 방송은 2023년 6월 5일 네이버캐스트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학래가 호화로운 생활을 즐기다가 비슷한 방식으로 죽음을 맞는 남편으로 등장한다.

김학래는 "연예인은 싸우지 않고 쓰러지면 안 된다"고 허세까지 부려 파장을 일으켰다. 반대로 임미숙은 유일한 남편인 김학래의 아내로 소개됐다. 임미숙은 등장 순간부터 김학래의 볼에 뽀뽀를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임미숙의 다정한 성격은 동료에게 "그냥 웃어, 자기야"라고 애원하는 모습에서 더욱 드러났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김학래와 임미숙이 함께 배드민턴을 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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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분위기는 돌변했고, 김학래는 "네 마음대로 해라. 각자 좋아하는 거 하면 돼"라고 싸늘하게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남편의 갑작스럽고 충격적인 발언에 임미숙은 "알았어, 그럼 따로 살게. 니가 원하는 거잖아"라고 반박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그녀는 가출을 선언했고, 임미숙이 자리를 발로 차며 방을 뛰쳐나가는 등 난동의 연속이 이어졌다.

 

임미숙이 본 충격적인 메세지"오빠 나 명품 하나 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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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제2회 KBS 개그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며 데뷔를 알린 임미숙은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다. 전성기 시절에는 박미선과 팽현숙에 더해 '미녀 개그우먼'으로 꼽히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임미숙은 1990년 5월 30일 9살 연상의 개그우먼 김학래와 백년가약을 맺고, 1992년 11월 1일 아들 김동영을 얻었다. 임미숙은 결혼 6년 만에 브라운관을 떠났다. 당시 그녀의 하차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김학래가 사업 실패와 불륜, 과도한 도박을 거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러한 조치의 결과 임미숙은 공황장애를 겪었고 빚을 갚기 위해 상당한 재정적 부담을 겪었다. 이러한 사건은 큰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임미숙은 2020년 8월 30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남편이 매우 성실한 사람이라는 특이한 발언을 했다. 그녀는 "그는 바람도 참 성실히 피우고, 도박도 성실히 하는 걸 보면 참 성실한 남자"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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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임미숙은 급히 전화를 걸어야 하는 곤경에 처했다. 그러나 그녀는 휴대폰을 분실했고 김학래는 그녀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결국 화장실에 있음에도 불구하고휴대폰을 굳이 넘겨받아 직접 전화를 걸었다.

임미숙은 남편에게 받은 상처로 얻은 트라우마에 대해 "최근 김학래의 휴대폰에 '오빠 명품 사줘'라는 메시지가 떴다"고 말했다. 분노에 휩싸인 그녀는 "가족을 위해 투명하게 살겠다는 글도 쓰지 않았냐"고 분노를 터뜨리며 김학래가 그간 써왔던 수많은 각서들을 꺼내왔다.

임미숙은 이날 남편 김학래에게 10년 동안 왜 몸이 좋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남편은 알지도 못했다고 오랜 원한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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