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그 소문의 진실은?

건물 5채 선택. 서장훈 올림픽 금메달 포기.

출처 아는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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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윤성빈과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스켈레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에게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0만 명 달성과 올림픽 금메달 중 어떤 걸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윤성빈은 유튜브 구독자를 골랐고, 같은 운동선수 출신인 MC 강호동과 서장훈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냐? 우린 동의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그러자 윤성빈은 "올림픽 금메달은 이미 한번 따봤잖아"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서장훈에게 "올림픽 금메달과 건물 5채 중 무엇을 선택할 거냐"고 질문했다. 서장훈은 망설임 없이 "건물 5채를 고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어차피 농구는 5번 다시 태어나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수가 없다"며 현실적 이유로 건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꿈은 꿀 수 있는 것 아니냐"며 "그럼 (금메달 대신) 마이클 조던을 뛰어넘는다는 조건이면?"이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러면 그거(마이클 조던) 선택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 역시 "(마이클 조던을 뛰어넘으면) 건물 10채도 살 수 있지"라며 서장훈의 선택에 공감했다.

서장훈, 4조 원 소문의 진실

출처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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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앞서, KBS2TV 예능 '연중라이브' 맨 몸으로 시작해 '빌딩왕'에 등극한 스포츠 스타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무려 재산이 4조원이라는 소문이 돌았다는 것. 그 만큼 연예계에서는 엄청난 자산가로 알려진 서장훈. 서장훈은 과거 한 방송에서 ‘4조 재산설’에 대해 부인하며 “서장훈 개인 재산이 4조 원이라는 말을 믿는 분들이 계시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4조원까진 아니더라도 그는 이미 소문난 빌딩부자로는 익히 알려졌다.

출처 -연중라이브 캡처
출처 -차트를 달리는 남자 

서장훈이 보유하고 있는 서초구 서초동 빌딩은 지하 2층~지상 5층, 대지면적 277㎡, 전체면적 1,475㎡ 규모의 이 빌딩은 23년 전인 2000년 약 28억 원대에 경매로 낙찰받았다. 이후 이 빌딩은 약 450억 원대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딩은 강남대로와 남부순환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있으며 3호선 양재역과 가까운 데다가 근처에 신분당선까지 개통돼 호재가 됐다. 즉 이중 역세권 빌딩이다. 그 후 서장훈 빌딩의 시세가 더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동작구 흑석동 약 150억 원대 빌딩, 마포구 서교동 약 140억 원대 빌딩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장훈은 그럼 보유한 총 부동산 가치만 7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섹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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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이에 대해 한 방송에서 “사실 임대업은 30년 농구 인생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농구 선수로 열심히 활동하고 이를 활용한 재테크로 부동산 스타가 됐음을 밝혔다. 더불어 서장훈은 ‘착한 건물주’로 알려지기도 했다. 서장훈은 방송에서 "제가 임대업을 하고 있으니 사회 정의에 맞는 착한 임대업자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실제로 코로나 19로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자 임차인과 어려움을 나누며 '착한 건물주'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서장훈 부동산 사주 맞을까? 

서장훈이 imf시절에 부친이 양재동에 당시 28억대의 건물을 낙찰 받았는데 현시는 200억대의 건물로 4천만원대의 월세를 받는다고 한다.  이때는 21임신대운으로, 신강사주에 부모조상자리와 인사신 삼형살이 작용하여 신상에 큰 변화로 건물을 매입했다고 한 사주 전문가가 이를 언급했다.  이어 또 사주전문가는 "월간 기토가 년간 갑목과 함목하니, 아마 이 기토 편재는 아버지 자산으로 보이고, 지지에 3개의 무토가 암장되어 있고, 시지에 술토가 있으니, 부동산 부자로 살 팔자라고 본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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