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단독 콘서트 '6월' 공연 티켓 오픈 일정 티켓팅 예매 방법 (팬클럽 선예매, 일반예매)

사진 출처 = 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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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오는 6월, 다섯 번째 단독콘서트를 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태연은 6월 3,4일 양일간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가 의미있는 이유는 태연이 솔로로 데뷔한 지 약 8년 만에 국내 아이돌 콘서트의 성지로 알려진 체조경기장에 입성했기 때문이다. 그룹과 솔로로 둘다 이 곳에서 공연한 가수는 태연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콘서트는 태연이 지난 2020년 1월 '태연 콘서트 - 디 언씬'(TAEYEON CONCERT - THE UNSEEN’(태연 콘서트 - 디 언씬)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펼치는 단독 콘서트이며, 지금까지 앙코르 무대 등을 제외하면 다섯 번째 단독 공연이다. 

태연은 2015년 약 800명 수용가능한 코엑스 아티움을 시작으로 2016년과 2017년에는 약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 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뒤이어 2017년에는 약 4500석 규모의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18년과 2019년에는 약 6000석 규모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며 규모를 키워왔다. 

마침내 2023년에는 1만석 정도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 장소는 규모 상 팬덤이 확실한 가수만 공연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곳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한 여자 가수로는 패티킴, BMK, 인순이, 아이유 정도이다. 

 

그룹과 솔로 모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하는 최초의 여가수

사진 출처 = 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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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로서 이미 체조경기장 무대에서 여러차례 공연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태연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솔로와 그룹 모두 이곳에서 공연하는 첫 여성 가수가 되었다. 

태연의 단독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인 예스 24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12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이후 15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 및 솔로 음반과 OST 등 음악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방영될 예정인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 퍼즐' MC로도 출연해 활약을 보일 예정이다.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 28명을 조합해 프로젝트 걸그룹을 완성하는 예능으로, 현재 이채연, 모모랜드 주이, 라붐 해인, 우주소녀 여름, CLC 예은, 하이키의 리이나와 휘서, 시로마 미루, 체리블렛의 보라 지은 채린, 퍼플키스 유키 등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태연, 단독 콘서트 '6월' 공연 티켓 오픈 일정 티켓팅 예매 방법 (팬클럽 선예매, 일반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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