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폭삭 늙어..." '송종국 전처' 배우 박연수 충격적인 근황 전해

이미지출처 = 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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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의미심장한 심경 글을 올렸다.

10일 박연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딱 4년 전인데... 살도 찌고 확 늙어버린 나”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4년전과 현재로 추정되는 박연수의 모습이었다. 이 사진과 함께 박연수는 “살도 찌고 확 늙어버린 나. 차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느라 허리도 많이 안 좋아지고 가진 재산 다 처분해서 애들 케어 하느라 빈털터리인 나는 멘탈하나 만큼은”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이모티콘을 붙였다.

이어 박연수는 “내 마음에 재산은 늘어나고 있고 우리 지아, 지욱이가 쑥쑥 커간다”며 “항상 말한다. 너네가 멋있는 사람이 되어 잘살면 그게 복수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미지출처 = 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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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연수는 최근 지아, 지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종종 올리며 아이들의 근황을 함께 공유했다. 9일에는 지아, 지욱 남매에게 꽃다발을 받게된 사연을 말하며 "집에 들어왔는데 지아와 지욱이 시간맞춰 꽃을 사다왔다며, 아픈 와중에도 꽃집을 들쑤시고 다녔다"며 피곤이 싹 가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지출처 = 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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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일에는 "밥 먹다 말고 남매의 피지컬 겨루기. 그냥 보고 있음 너무 웃기다. 근데 지아 진짜 많이 두꺼워졌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욱과 지아 남매가 각자의 근육 자랑을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남매의 폭풍성장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 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9년 만인 2015년에 합의 이혼했다. 딸 지아, 아들 지욱은 박연수가 키우고 있다. 2007년생인 딸 지아는 '아빠! 어디가?', '둥지탈출'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프로 골프 입문을 준비 중이며 아들 지욱은 축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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