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 황재균, '잠실의 최수종' 면모 보여...세 달만에 결혼 결심 이유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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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17년 지기 절친 야구선수 황재균을 만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연출 김윤집 등) 282회에서는 민우혁과 17년 지기 찐친 야구선수 황재균의 만남이 그려진다.

민우혁이 야구선수 황재균, 매니저와 함께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 뒤풀이를 하기 위해 고깃집으로 간다.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누었던 민우혁과 황재균은 물론 매니저들까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이미지 출처 = 지연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 지연 인스타그램

민우혁과 황재균은 본격적으로 '먹부스터'를 발동하며 '넘사벽' 스케일의 고기 먹방을 펼친다. 이들은 추가 주문을 이어가고 밥과 냉면을 끊임없이 주문하며 고기 맛에 푹 빠지는데. 두 사람의 데칼코마니 먹방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절로 자극시킨다.

이날 민우혁과 황재균은 팔불출 콤비의 모습을 보이기도. 서로의 아내를 향한 깨 쏟아지는 애정과 자신들만의 러브 스토리를 대공개한다. 특히 황재균 매니저의 증언에 따르면 ‘잠실의 황수종’이라 불리는 황재균이 지연과 만난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웃음이 넘쳐나는 민우혁과 황재균의 '찐친' 콤비는 20일 밤 11시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지연♥황재균, 미국 한달살이 모습 공개... 식사 중 뽀뽀하는 애틋한 모습

이미지 출처 = 지연 유튜브 채널
이미지 출처 = 지연 유튜브 채널

한편 지연 황재균 부부가 식사하던 중에 뽀뽀하는 모습을 보이며 신혼을 즐겼다. 

지연은 지난 18일 자신의 채널에 미국 한달살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지연은 남편 황재균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농구장과 미식축구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단순 관람이 아닌, 스페셜 좌석에 앉았다. 특히 농구장 코트사이드 좌석에 앉는 것을 버킷리스트로 꼽은 황재균은 관람 중 울컥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날 미식축구장을 찾은 지연과 황재균은 맨 앞자리에 앉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야구선수인 황재균은 "스포츠는 직접 봐야 한다"며 스포츠에 진심인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경기 관람 후 두 사람은 지인과 함께 식당을 방문했다. 보일링크랩 메뉴를 주문한 이들은 1회용 장갑을 끼고 식사했다. 맛있게 먹던 황재균은 소스를 묻혔고, 지연은 "여보 입에 묻었는데 내가 닦아줄 수가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황재균은 지연을 향해 얼굴을 가까이 댔고, 지연은 입술로 소스를 닦아줬다. 식사 중에 뽀뽀를 하게 된 두 사람은 마주 앉아 있던 지인의 눈치를 봤다.

황재균은 지인에게 "묻어서 닦아준 거야"라고 해명했고, 지연은 "내가 손을 쓸 수가 없었어"라며 사과했다. 한편 황재균과 지연은 2023년 12월부터 미국에서 한달살이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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