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님의 생일날" 최원영, ♥심이영 '결혼 11년차' 잉꼬부부 사진 공개

사진=나남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최원영이 아내 심이영의 생일을 축하하며 여전히 달달한 관계를 자랑했다.

지난 1월 31일 최원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Queen's birthday(여왕님의 생일)"라며 아내 심이영과의 식사 자리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늘 바쁘게 사는 심배우님. 아이들 케어에 고생도 많은…"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Viva la vida 생일 축하합니다! (ft: 같은 1월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업로드한 사진 속에는 최원영, 심이영 부부가 생일파티 현장으로 보이는 전경을 배경으로 오붓한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특히 심이영은 남편 최원영의 옆에 꼭 붙어서 팔짱을 끼는 등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최원영은 심이영에게 왕관 스티커를 씌워주고 하트도 그려 넣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 속 해맑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은 결혼 11년 차임에도 변하지 않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최원영 인스타그램
사진=최원영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부부의 달달한 근황에 "우리 여왕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생일까지 같은 1월이라니 잉꼬부부 맞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특히 배우 황정음은 "언니 생일츄카해여"라고 댓글을 달아 관심을 끌었다. 

한편 최원영, 심이영 부부는 지난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최원영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하여 딸들의 근황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촬영에서 46년 차 선배배우 장광(71세)과 그의 아내 전성애(67세)는 후배 최원영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했다. 전성애는 "10년 전과 똑같다. 나만 늙었다"라며 최원영을 무척 반가워했고, 이에 남편 장광도 "이 사람이 최원영을 그렇게 좋아하더라"라며 아내의 팬심을 전달했다.

 

심이영, 공개 열애 전 '전현무vs최원영' 중 최원영 선택해

사진=심이영 인스타그램
사진=심이영 인스타그램

전성애는 "최원영은 신인 때부터 범상치 않았다. 무슨 연기를 그렇게 멋있게 하냐. 소녀팬처럼 괜히 마음이 이상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전성애는 최원영의 아내 심이영의 안부를 물으며 "딸만 둘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최원영은 맞다고 답하며 "이제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애들이 둘이라 100살까지 일해야 한다. 오래 일할 수 있는 내공과 노하우를 가르쳐 달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장광은 "많이 벌어야겠네"라고 화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의 연애를 먼저 눈치챘다고 밝힌 전성애는 "같이 작품 하면서는 (연애)냄새가 나지 않았다. 그런데 예능에 나가서 심이영이 배우자감으로 '전현무vs최원영' 중에 최원영을 택하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최원영은 "아내 심이영과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가 제 인생에서 중요한 작품이었다"라고 우회적으로 인정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많이 본 기사
저작권자 © 나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