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0% 금리 적금" 케이뱅크, 업계 최고 '자유적금' 선착순 1만좌 특판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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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은행권 최고 수준인 연 10% 금리의 적금 상품까지 등장했다.

이번 '코드K 자유적금' 특판 상품은 케이뱅크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2주간만 판매한다.

'코드K 자유적금'은 기본금리 연 3.6%에 파격적인 우대금리 6.4%를 더하여 총 1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적용 기간은 6개월이며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만약 우대금리 적용 기간보다 더 오래 넣고 싶다면 최대 36개월까지 만기를 설정할 수 있다. 다만 6개월이 지난 후에는 만기 1년 4.3%, 2년 4.35%, 3년 4.4%의 금리가 적용된다. 

월 최대한도인 30만 원으로 불입하면 6개월 만기 후, 이자를 포함하여 총 184만 4415원(세후 기준)을 받을 수 있다.

사진=케이뱅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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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대상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신규가입한 고객이다. 가입 완료 후 혜택존 페이지에 들어가 우대금리 코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이후 '코드K 자유적금'에 가입할 때 이 우대금리 코드를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케이뱅크 측에서는 "이번 특판의 특징은 신규고객이면 누구나 최고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충족하기 어려운 우대금리 조건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타 은행의 고금리 적금 상품은 대체로 자사의 계좌로 자동이체를 해야 하거나 체크카드 사용 등을 만족해야만 우대금리를 부여하고 있다.

이에 비해 케이뱅크는 별다른 조건 없이 신규가입만 한다면 연 10%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해당 '코드K 자유적금'은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소진 시 자동 종료될 예정이다.

 

설 명절 현금 출금 시 '100%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해

사진=케이뱅크 홈페이지
사진=케이뱅크 홈페이지

한편 케이뱅크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2024년 세뱃돈 이벤트'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출석체크, 세뱃돈 100% 돌려받기, 복주머니 이벤트 3가지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먼저 복주머니 이벤트는 지인들에게 세뱃돈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이벤트로, 케이뱅크 앱에서 '복주머니 선물하기' 링크를 공유하면 된다. 만일 지인이 해당 링크로 접속할 시 케이뱅크에서 주는 세뱃돈을 랜덤으로 받게 된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하루 최대 10번 받을 수 있으며, 1원에서 1000원까지 랜덤으로 액수가 정해진다. 

'세뱃돈 100% 돌려받기'는 설 연휴를 앞두고 현금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케이뱅크에서 세뱃돈을 현금으로 출금했다면 적용되는 이벤트다. 케이뱅크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출금한 현금의 100%를 돌려준다.

'출석체크' 이벤트는 매일 케이뱅크 어플에 출석체크를 하면 하루 최대 1만 원까지 랜덤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또한 한 달 동안 출석횟수가 20회 이상인 고객 중 2024명을 선정하여 2024원을 지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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