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1일 부친상 비보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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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2일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방민아의 부친이 지난 1일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향년 60세. 현재 방민아는 현재 가족들과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이다.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 백석 하늘의 문에서 봉안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 방민아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 방민아 인스타그램

방민아는 지난 달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걸스데이 활동 당시 아버지에게 자동차를 사드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방민아는 "잘 나갈 때는 (수입이) 꽤 괜찮았다. 아버지에게 자동차를 사 드렸다. 풀옵션으로 해드렸다"며 부친에 대한 애정과 함께 남다른 효심을 전한 바 있다.

한편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방민아는 수 많은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6년 SBS '미녀 공심이'를 통해 지상파 첫 주연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SBS '절대그이', MBC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지니TV 드라마 '딜리버리 맨!' 등을 비롯해 영화 '최선의 삶' '화사한 그녀'로 매체를 넘나들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태국 재벌♥’ 신주아, 부친상 2개월만 “아빠 뵈러”‥슬픔 극복중

이미지 출처 = 신주아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 신주아 인스타그램

한편 약 2개월 전 부친상을 당했던 배우 신주아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찾았다.

신주아는 2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빠 뵈러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분당추모공원 사진을 공유했다. 앞서 신주아는 지난해 12월 6일 부친상을 당했다. 당시 태국에 머물고 있던 신주아는 황급히 귀국했고, 다음날부터 빈소를 지켰다.

부친상 이후 신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시 태어나도 아빠 딸로 태어날게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작성하며 아버지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후 신주아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약 2개월 만에 추모공원을 찾으며 아버지를 향한 여전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그는 "편안하게 잘 쉬고계셔요 늘. 사랑합니다 아빠"라고 덧붙이며 아버지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전했다. 그리움 속에서도 씩씩하게 슬픔을 극복 중인 신주아의 일상이 뭉클함을 유발한다.

한편 2004년 연예계에 데뷔한 신주아는 이후 '몽정기2'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오로라 공주'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배우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 2014년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는 재벌 2세 사업가인 사라웃와 결혼했다. 신주아는 현재 한국과 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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