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알바에 학원까지" 최강희, 전참시 출연으로 3년 만 근황 공개

배우 최강희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본업과 부업을 오가는 부지런한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2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2회에서는 '영원한 강짱' 최강희의 엉뚱한 일상이 공개된다. 

3년 전부터 휴식기를 갖고 있다는 최강희는 그간 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부터 방송작가 학원에 다니는 등 알찬 나날을 보냈다고 근황을 전한다. 이날 최강희는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자취 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매니저 없이 혼자 다닌다는 최강희는 이른 새벽부터 온갖 짐을 챙기고는 정신없이 외출 준비를 한다. 직접 운전을 하고 이동하다 중간중간 차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신기하게 쳐다보는가 하면, 계속해서 휴대전화와 지갑 등을 찾아 헤매는 등 헐렁한 모습도 드러낸다.

최강희가 운전을 하고 간 곳은 다름 아닌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운동 센터. 본격 운동을 시작한 그녀는 잔뜩 화난 등 근육으로 시선을 강탈하다가도 이내 어딘가 엉성한 자세와 독특한 운동법을 선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최강희, '라디오 DJ부터 청소 아르바이트'까지 부지런한 일상 공개

이미지 출처 = 최강희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 최강희 인스타그램

한편 최근 라디오 DJ가 됐다는 최강희는 ‘최강희의 영화음악’을 진행하러 방송국으로 향한다. 최강희는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최강희의 야간비행’ 이후 12년 만에 영화를 소개하는 1시간짜리 프로그램을 맡았다고 설명한다.

그녀는 방송 전 대본을 꼼꼼하게 살피고 거듭 연습을 한 뒤 본 방송에 들어간다. 최강희는 녹슬지 않은 진행을 선보이며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아날로그 감성을 제대로 불러 일으키는 그녀의 실력에 이를 지켜보던 담당 PD도 흐뭇한 미소를 보인다.

방송을 마친 최강희는 본업에 이어 부업인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이동한다. 그녀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그 집 주인의 정체가 공개되자 스튜디오 현장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미지 출처 = 최강희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 최강희 인스타그램

청소도구를 풀 장착한 그녀는 창문을 열고 능수능란하게 의자를 올린 뒤 청소를 시작한다. 먼지털기를 시작으로 본격 청소에 돌입한 그녀는 그 가운데에서도 숨길 수 없는 허당기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것도 잠시 ‘청소 강희’의 본능을 제대로 발휘하며 호텔을 방불케하는 깔끔한 청소 실력을 여실히 드러낸다. 특히 최강희는 자신만의 신박한 청소법과 정리정돈 노하우를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최강희만의 특별한 청소 비법은 무엇일지. 

한편 열일중인 최강희의 색다른 일상은 20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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