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서 연인으로" 일타스캔들 이채민♥류다인, 동갑내기 커플탄생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이 '일타스캔들'을 인연으로 열애를 시작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이채민과 류다인이 함께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채민이 류다인의 옷을 자연스럽게 들어주는가 하면, 두 사람의 다정하고도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25일 이채민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두 사람이 동료로 지내다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류다인의 소속사 에이그라운드 측 또한 열애를 인정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고 부탁했다.

현재 이채민은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중이다.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에도 출연한다. 그는 '일타스캔들'과 '이번생도 잘 부탁해' 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인 배우로 우월한 피지컬과 비주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선재와 단지, 베프에서 연인으로

사진=류다인SNS
사진=류다인SNS

'일타스캔들'은 최고 17%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이채민과 류다인은 해당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단번에 얼굴을 알렸었다. 류다인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7월부터 12월까지 명자은으로 숨쉴 수 있어서, 2월부터 3월까지 자은으로 사랑받을 수 있어 꿈처럼 행복했다"며 티빙 드라마 '피라미드게임' 종영 소감을 남겼다.

그녀는 이어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자은이도 여러분께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라고 말했다. 이채민은 댓글을 통해서 "고생했어 명자은. 자은아" 라며 그녀를 응원했다.

류다인은 이채민에게 "사랑한다. 고맙다" 라는 답을 남겼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졌고 해당 댓글이 바로 '럽스타그램'이었던 셈. 한편, 류다인은 '일타스캔들'에서 남해이(노윤서 분)와 이선재(이채민 분)의 베스트 프렌드인 '장단지'역을 맡았었다.

이채민은 남윤서를 좋아하는 이선재를 연기했다. 2020년 JTBC드라마 '18 어게인'으로 데뷔한 류다인은 시청자들에게 안정된 연기실력을 꾸준히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류다인SNS
사진=류다인SNS

특히 최근에는 '피라미드 게임'에서 극 중심 명자은 역을 맡았으며 늘 주눅이 들어 있지만 인간에게 누구보다 애정이 넘치고 군중속에서 더 빛이 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채민은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에서 꼽은 '2024 주목해야 할 신인' 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 상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로 시청자들에게 돌아오는 이채민은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 전학생 강하 역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데뷔 이후 그의 첫 주연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이채민은 류다인의 '피라미드 게임'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그녀에 대한 응원과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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