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유전자 가족" 한가인♥연정훈, 딸·아들 얼굴 공개 이어 '부부 화보'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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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9년 차에 접어든 배우 한가인, 연정훈이 처음으로 부부 화보를 촬영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26일 한가인은 "짝꿍이랑 결혼 19년 만에 첨 화보를 찍어 보았어요"라며 남편 연정훈과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한가인과 연정훈이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주얼리 브랜드 모델로 나선 이들 부부는 화면을 뚫고 나오는 달달함과 편안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19년 차 부부라고 느낄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톱스타 커플답게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가 눈에 띄었다. 더불어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하는 듯 서로에게 다정하면서도 친밀한 케미에서 사랑이 엿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크, 19년 전이랑 똑같네", "두 사람 모두 아직 연애하는 것처럼 보인다", "연정훈 3대 도둑 맞네", "너무 러블리하다" 등 찬사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한가인 인스타그램
사진=한가인 인스타그램

한편 한가인은 연정훈과 2005년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정한 뒤 2016년 첫째 딸 제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3년의 텀을 두고 아들 제우를 낳았다. 

그간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비주얼을 쏙 빼닮은 2세의 얼굴을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두 사람은 아이들의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다 최근 한가인이 tvN '텐트밖은 유럽'에 출연하면서 아들 제우와 딸 제이의 얼굴을 차례로 공개했다.

한가인은 자녀들에 대해서 "딸은 아빠 베이스에 내 얼굴이 한 숟갈 들어가 있다. 반대로 아들은 내 베이스에 아빠 한 숟갈"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지난달 방송에서 짐을 챙기며 공개된 아들은 한가인과 똑 닮은 얼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녀는 "애들이 침낭을 보더니 신나서 미니 캠핑을 하더라"라고 말하며 5살이 된 아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딸·아들, 둘 다 상위 1% 영재로 판명 나

사진= tvN '텐트밖은 유럽'
사진= tvN '텐트밖은 유럽'

아들 연제우는 엄마 한가인의 얼굴을 큼직큼직한 이목구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미모로 등장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커다란 눈망울과 오뚝한 콧날까지 연예인 엄마, 아빠의 장점만 빼닮은 모습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딸 연제이 역시 아빠 연정훈의 부드럽고 차분한 이미지에 엄마의 눈망울을 닮은 듯한 모습이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한가인의 딸은 영재 검사 결과 상위 1%라는 소견을 받으며 6살부터 영재원에 다닌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둘째 아들 역시 누나에 이어 영재 판정을 받으면서 우월한 유전자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하여 본인을 닮은 아이들이 예민하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들의 오감이 너무 발달해있다. 키우기 힘들 정도"라면서 "처음에는 좋았다.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면에서는 눈치가 없다고 해야 할지 사회성이 없다고 해야 할지 코드가 조금 다르더라"라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한가인의 딸은 일반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소규모 학습 환경이 갖춰진 학교에 진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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