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데뷔 12주년" 박보검 팬미팅, 언제 어디에서 하나?

사진 출처: 박보검 인스타그램 및 더블랙레이블
사진 출처: 박보검 인스타그램 및 더블랙레이블

어느덧 데뷔 12주년을 맞은 배우 박보검이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올림픽로 424)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박보검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의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박보검은 오는 8월 11일(금) 저녁 7시 30분, 8월 12일(토) 저녁 5시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이틀에 걸쳐 데뷔 12주년 팬미팅을 연다.

이번 박보검 팬미팅의 정식 명칭은 ‘칸타빌레(Cantabile)'다. ’Cantabile‘란 '노래하듯이 부드럽게'란 뜻이다.

더블랙레이블은 팬미팅을 앞두고 포스터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한적한 숲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자전거를 타고 환하게 웃고 있는 박보검이 담겼다.

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과 관련해 날짜 및 장소, 시간 등은 공개했으나 아직까지 티켓 오픈 일정과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소속사는 이번 팬미팅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미팅 관련 날짜 및 시간, 장소 등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박보검 팬미팅 ’Cantabile’ 일정(2023)

-날짜: 2023년 8월 11일(금)/8월 12일(토)

-시간: 11일(금) 저녁 7시 30분/12일(토) 저녁 5시

-장소: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각종 드라마와 영화 통해 승승장구"

박보검 팬미팅 공식 포스터(출처: 더블랙레이블)
박보검 팬미팅 공식 포스터(출처: 더블랙레이블)

1993년 6월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태어난 박보검은 서울목동초등학교, 목동중학교, 신목고등학교를 나와 명지대학교(뮤지컬공연전공)에 입학했다.

박보검은 학창시절 싱어송라이터를 꿈꿨으나 이후 진로를 변경해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그는 데뷔전부터 이미 스타였다. 박보검은 데뷔 이전에 '목동훈남'으로 불리우며 이미 유명세를 떨쳤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한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시청자 및 관객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차츰 어필하기 시작했다.

그는 영화 <차형사>, <끝까지 간다>, <명량>, <차이나타운>, <서복>, <원더랜드>, 그리고 드라마 <각시탈>, <원더풀 마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청춘기록>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의 다음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이다. 김원석 감독이 연출하고 임상춘 작가가 극본을 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박보검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제작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 사투리로 “고생했습니다” 또는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이다. 이 드라마에는 박보검, 아이유 뿐만아니라 문소리, 박해준, 최대훈, 나문희, 이준영 등이 캐스팅 된 상태다. <폭싹 속았수다>의 방영일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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