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3기' 영자 영식 영숙 영철, "최종 선택 충격"... (인스타, 회사 직업, 나이, 옷)

'나는솔로(solo)' 고백 지점까지 혼돈의 로맨스를 이어나가고 있다.29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영숙 ,영자, 영철 등의 뜨거운 눈물과 함께 격랑에 휩싸인 솔로나라 13번지 4번째 날이 그려졌는데, 이날 영숙은 2:! 데이트에 돌입한 영식,영철은 핫팩 선물 및 차문 열기 등으로 묘한 신경전을 그렸다.차에 탄 세 사람은 나는솔로 데이트 마치고 함께 칼국수를 먹기로 한 약속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고, 영철은 "내일 다 오는 거 아니냐."라고 언급했다.이에 영숙은 "벌써 슬픈데"라고 울컥하더니 "나 욕심쟁인 것 같아." 라고 자책을 했다.

도착한 영숙은 평정심을 되찾았지만, 영철,영식의 계속된 기싸움을 벌였고,이에 영숙은 "내가 빌런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욕심이 많아서,,"라고 두 남자에게 모두 호감이 있음을 털어놓았다.잠시후 1:1 대화의 시간을 가진 영철은 "누나는 아무도 선택을 안 할 것 같아,," 영숙은 자신의 선택을 예측한 영철을 향해 서운함을 내비쳤다.영철은 이에 굴하지 않고,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희망고문하는게 싫다. 누나가 정리하는 것도 맞지 않나."라고 생각을 했다.데이트 종료 후에 영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그냥 내가 빠져줘야겠다.라고 하면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영식도 1:1데이트에서 영숙과 깊은 대화를 나눴으며, 여기서 영숙은 최종 선택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냐고 물었다.영식은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마음이 충분히 있다는 표현이 아닐까."라고 대답을 했다.이에 만족한 영숙은 "계속 알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게 맞다."라고 조심스럽게 밝혔으며,영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새드엔딩으로 끝나더라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미련은 많이 남겠지만,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다." 라고 털어놓았다. 

2:1 데이트를 마치고 나서 영숙을 다시 불러낸 영식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 주었다.꾹꾹 눌러 쓴 편지에 편지에,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선물한 것이며,영숙은 "영식님 편지 전국에 다 나갈 것."이라고 경고를 했지만, 영식은 "그럼 어쩔 수 없이 영숙님이 책임지셔야죠."라고 핑크빛 돌직구로 응수를 했다. 이후 공용 거실로 간 영숙은 다이어트 때문에 매운 음식을 먹지 않는다.라고 했다가 영철과 언쟁을 벌였다. 영철이 "누나는 보여지는 것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 누나 뒤에 숨겨진 그걸 봤다."라며 영숙을 도발한 것이다. 이후 영철은 주방으로 가 만두를 굽고 있는 영식에게 다가가 "내 역할은 끝났다.이 상황을 계속 기다렸다." 라고 영숙을 포기할 뜻을 내비쳤다.그러나 영철은 "최종 선택 직전 이렇게 울먹이는 게 이해가 안 됐다."라고 돌연 눈물을 쏟아내서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혼파망 러브라인을 기다리고 있다. 

영자가 솔로 나라 시간을 힘들어 하고 있으며,이날 숙소에 홀로 남은 영자가 눈물을 보였다.Mc 데프콘은 “되는 게 없는 것 같으니까.” 라며, 말을 전했다.영자는 "눈물의 짜장면,, 어떻게해."라며 울먹 거렸다.영자는 인터뷰에서 "이곳은 왜 이렇게 가혹할까요? 나에게 이렇게 진짜 안 하고 싶었던 것들만 다하고 있다.첫인상 대표 못 받은 거, 내가 호감이 있는 사람한테 반응 없어 표현하려고 아침에 만드는 거 그 모든 걸 다 했다.아프지만 너무 아프지만 나한테 필요한 경험일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했다. 근데 너무 아팠다 라며 눈물을 보였다.

영자는 데이트 마치고 돌아온 영수에게"영수님 찾아온 건데 라며 방문을 문을 열었고,영수는 영자에게 "그럼 나가서 산책좀 하자." 라고 제안을 했다.영자는 휴지를 챙겨할 수도 있어 라며 휴지를 들었다. 이후 영자는 옥순과의 데이트에 대해 물었고, 영수는 "여기서 현숙님만 보고 나가기는 좀 아쉬웠으며, 그래서 영자 님이랑 영자님이랑 이야기를 했고, 옥순님은 저한테 먼저 같이 나가자 했다.영자님은 제가 궁금해서 제가 얘기하자 했다.마음에 누가 있냐고 했을때 상철님이라는 말을 그 부분이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쳤다."라고 전했다.알 수 없는 솔로나라13기의 최종선택을 두고 많은 러브파장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제 제가 준비한 말도 할껀데, 저 의지 큰 집에 있어서 혼자 있었으며,혼자 술을 먹었다고 전하며,내가 막 울고 엄청 속상하다. 근데 의지를 갖고 끝까지 해보자 해서 오자마자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영자는 하고 싶은 말들을 메모장에 적었으며,메모장을 보며 이야기를 했다. 영자는 "영수님 에게 사실은 상철님이 아니라 영수님이라고 말하고 싶었다. 마음은 그랬는데 머리로는 내가 지금까지 함께 스쳐 지나갔으며, 아침에는 상철님 한테 아침도 해줬는데 ,마음에는 내가 영수님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치게 됐다.그래서 순간 솔직한 마음을 놓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