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할 틈이 없다” 뮤지컬 ‘멤피스’ 출연진 및 공연 일정

뮤지컬 멤피스 출연진들(나남뉴스)
뮤지컬 멤피스 출연진들(나남뉴스)

전설적인 DJ ‘듀이 필립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멤피스’가 드디어 우리나라 관객들과 만난 가운데 출연진 및 공연 일정에 대한 관심도 덩달어 커지고 있다.

뮤지컬 멤피스는 지난 2023년 7월 20일(목)부터 오는 10월 22일(일)까지 약 3개월 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서울 중구 흥인동 131번지)에서 열린다.

뮤지컬 멤피스는 출연진이 화려한 편이다. 주인공 휴이 역에는 박경현, 고은성, 이창섭이 맡았다.

또한 펠리샤 역에는 정선아, 유리아, 손승연, 인델레리 역에 최민철, 심재현, 글래디스 역에 최정원, 류수화, 시몬스 역에 이종문, 비비 역에 유효진, 게이터 역에 조성린이 맡았다. 

뮤지컬 멤피스는 전설적인 DJ 듀이 필립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지난 2002년 미국에서 처음 열렸다. 이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이 열리는 등 토니 어워즈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 멤피스 공연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뮤지컬 멤피스의 초연 이후 관람객들의 후기가 잇따르는 등 호평하는 관객이 점차 늘면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뮤지컬 멤피스 관객 호평 잇따라

뮤지컬 멤피스
뮤지컬 멤피스

뮤지컬 멤피스를 관람한 한 관객은 “고라이토로 입덕했는데 고휴이 너무 매력 있다. 너무 신나고 몸이 들썩여 참느라 힘들었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관객은 “처음 볼 때는 마냥 재밌고 행복했는데 볼수록 여운이 진하게 남는 공연이다. 이렇게 멋진 작품을 10월까지 볼 수 있다니 행복하다. 또 예매하러 간다”며 재관람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관람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는 관객도 있었다. 관람을 마친 한 관객은 “연인이나 가족들이랑 보는 거 추천한다. 공연이 끝나고 얘깃거리도 많다. 더위에 지친 요즘 지긋한 더위를 날려줄 아주 시원한 공연이었다. 지루할 틈이 없었다”며 극찬했다.

또 다른 관객은 “정말 첫공(초연)부터 찢어버린 강현이형. 아주 뒤집어놓으셨다!”, “밝고 신나는 극이라 보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어요. 올여름 피서지는 충무 확정! 3개월 동안 가열차게 달리겠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뮤지컬 멤피스의 공연 시간은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은 오후 7시에 한 차례 열리며, 금요일은 오후 2시 30분, 7시 30분 두 차례 열린다. 토요일은 오후 2시, 오후 7시, 일요일의 경우 오후 2시 30분 단 한 차례 공연이 열리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관람 시간은 인터미션(20분)을 포함해 160분(2시간 40분)이며, 관람 등급은 14세 이상(2010년 포함 이전 출생자)이다. 티켓 가격은 VIP석 16만 원, R석 13만 원, S석 10만 원, A석 7만 원이다.

뮤지컬 멤피스는 오는 2023년 10월 22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서울 중구 흥인동 131번지)에서 열리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02-2230-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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