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열애 중” 이광수♥이선빈 일본 여행 포착, 결혼 언제?

배우 이광수(38)와 이선빈(30) 커플이 일본 여행을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다시금 결혼설이 솔솔 제기되고 있다.

이광수, 이선빈 커플이 처음 교제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18년이다. 지금은 하차했으나 당시 이광수는 SBS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에 고정 출연했을 때였다.

이선빈은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광수가 자신의 이상형임을 공공연히 밝혔고 마침내 이들은 2018년 7월경 열애를 시작했다.

이선빈은 걸그룹 연습생 출신이다. 그녀는 걸그룹 멤버로 데뷔를 시도했으나 무산되자 이후 잡지 화보 모델, 뮤직비디오 출연 등을 거친 후 2016년 1월 22일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선빈은 이후 드라마 ‘38사기동대’, ‘크리미널 마인드’, ‘술꾼도시여자들’, ‘소년시대’를 비롯해 영화 ‘굿바이 싱글’, ‘사라진 시간’, ‘오케이 마담’, ‘미션 파서블’, ‘공기살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자리를 매김했다.

특히 이선빈은 ‘미씽나인’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신인상을, ‘술꾼도시여자들’로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연기자부문 인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이선빈은 이광수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만 7년째다. 둘 다 결혼적령기에 접어들면서 결혼설도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85년 7월 14일, 경기도 남양주군 미금읍 출생인 이광수는 궁내중학교, 토평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 입학해 방송연예학을 전공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한 이광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극단에 들어가면서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그는 2008년 MBC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를 통해 데뷔식을 치른 뒤 ‘지붕뚫고 하이킥’, ‘총각네 야채가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마음의 소리’, ‘안투라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이광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고정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그는 ‘런닝맨’에서 10년 넘게 활동하며 일약 한류 스타가 되는 등 스타덤에 올랐다.

‘런닝맨’은 지난 2010년 7월 11일, 처음으로 전파를 타기 시작한 이후 2024년 3월 현재까지 무려 14년 넘게 방영되면서 역대 최장수 장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록됐다.

특히 ‘런닝맨’은 100여 개국 이상의 해외 시청자들에게 방영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광수는 지난 2021년 4월경 11년 동안 출연했던 ‘런닝맨’에 하차하면서 국내 및 해외 팬들은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이광수의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196개에 불과하지만 팔로워 수는 무려 487만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