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엄마 맞아?” 어묵 먹방 45세 김하늘 사진 화제

김하늘(나남뉴스)
김하늘(나남뉴스)

모델 출신의 배우 김하늘(45)이 어묵 먹방을 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자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하늘은 최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추울 땐 오뎅(어묵)이 최고”라는 짧은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하늘은 두툼한 패딩에 목돌이와 장갑, 귀마개를 착용하고 있었다. 특히 그녀는 한 손에 어묵을, 또 다른 손에는 어묵국물이 담긴 종이컵을 들며 어묵 먹방을 즐기고 있었다.

사진 출처: 김하늘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김하늘 인스타그램

40대 중반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그녀의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드라마의 한 장면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하늘은 현재 KBS 드라마 ‘멱살 한 번 잡힙시다’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등 2편의 신작 드라마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 ‘멱살 한 번 잡힙시다’는 올해 방송될 예정이지만 ‘화인가 스캔들’의 공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해당 게시글은 1월 21일(일) 현재 약 5,000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렸다. 댓글도 잇따르고 있는데 대부분의 댓글은 귀엽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그녀가 40대 중반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모가 물이 올랐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하늘 사진을 두고 한 네티즌은 “너무 귀엽고 예뻐요. 멱살 정원이 얼른 만나보고 싶어요. 추운데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촬영하세요”라며 그녀를 응원했다.

김하늘 사진을 두고 또 다른 네티즌은 “언니 혹시 쌍둥이 있으세요? 없으면 언니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겠네요. 우리 여신 너무 귀여워요. 몸 조심하세요”라며 댓글을 남겼다.

그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1월 21일(일) 현재 약 20만 명에 달한다.

스톰 모델 시작해 영화배우로 데뷔

사진 출처: 김하늘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김하늘 인스타그램

김하늘은 1996년 스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1998년 영화 ‘바이 준’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하게 되는데 당시 ‘바이 준’에 함께 출연했던 유지태 역시 김하늘과 마찬가지로 모델 출신이다.

김하늘은 이후 ‘동감’,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 마세요’, ‘청춘만화’, ‘90일, 사랑할 시간’, ‘로망스’ 등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김하늘의 차기작은 KBS 드라마 ‘멱살 한 번 잡힙시다’로, 그녀는 이 작품에서 특종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멱살 한 번 잡힙시다’에는 연우진, 장승조 등이 출연하며 장르는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2016년 3월 19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면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었다. 그녀의 남편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하늘 커플은 결혼식을 올린 지 약 2년 후인 2018년 5월 아이를 출산하면서 슬하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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