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계획 세워볼까" 케이뱅크, 챌린지박스 '300만원' 상품권 이벤트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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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에서 총 6000만원 상당의 '모아본 김에 해외여행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근 케이뱅크에서는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챌린지박스의 '모아본 김에 해외여행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의 챌린지박스란 고객이 원하는 목표를 설정하여 매주 자동으로 이체하는 상품이다. 예를 들어 '쇼핑 줄이기', '치앙마이 한 달 살기', '명품지갑 바꾸기' 등 본인이 원하는 목표와 액수를 설정하면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모으기 금액'을 산출해 납부하도록 도와준다.

만약 목표금액 도달에 성공한다면 케이뱅크에서 끝전채움 추가보상으로 우대금리를 더하여 총 4%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최소 목표 기간은 30일부터 최대 200일까지 설정 가능하다. 

챌린지박스는 사정이 있어서 한 주 돈을 이체하지 못하고 건너뛰더라도 그 다음 주에 못 낸 만큼 더 낼 수 있기 때문에 적금 초보자, 청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적은 금액으로 매주 차곡차곡 돈 모으는 재미를 느끼며 올바른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사진=케이뱅크 홈페이지
사진=케이뱅크 홈페이지

케이뱅크에서는 이러한 챌린지박스에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더하기로 했다. 

4월 5일까지 챌린지박스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아본 김에 해외여행 챌린지'를 실시한다. 가입기간이 50일 이상, 금액 10만원 이상 만기까지 유지한다면 누구나 자동으로 응모된다.  

단, 응모는 1인 1계좌까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1명)과 1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2명)이 주어진다. 또한 100만원에 달하는 리모와 캐리어 선물도 3명에게 돌아간다.

만약 챌린지박스를 처음 시작했다면 만기 성공 시 선착순 3만명에게 메가커피 쿠폰 1장도 받을 수 있다. 

 

여름휴가 경비 모으는 동시에 경품 응모까지

사진=케이뱅크 홈페이지
사진=케이뱅크 홈페이지

'모아본 김에 해외여행 챌린지'의 모든 경품은 5월 말에 발표, 지급한다. 케이뱅크 측에서는 매주 돈을 모으는 챌린지박스의 특성을 살려 서비스 화면 및 기능을 개선했다고도 귀띔했다. 

진행 중인 챌린지의 성공 여부를 매주 스탬프처럼 표현하여 고객들이 조금 더 직관적으로 챌린지 여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자동이체를 놓치지 않고 하루 전 미리 챌린지박스에 입금될 수 있도록 '자동모으기 알람받기' 기능도 도입됐다. 이에 따라 일일이 날짜를 세지 않아도 알림 메시지를 통해 간단하게 이체가 가능해졌다.

가입 화면도 전면 개편하여 프러포즈나 기념일, 셀프선물 등 특별한 테마별로 챌린지를 수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개선되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여름휴가 경비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챌린지박스를 통해 금액을 모으면서 여행에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재밌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챌린지박스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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