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엄정화 가슴 이야기에 장도연이 남긴 슬픈 하소연은?

 

사진=TEO 유튜브
사진=TEO 유튜브

5월 30일에 공개된 TEO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 엄정화가 출연했고, 장도연의 짓궂 농담으로  웃음이 터져나왔다.

장도연은  “이효리가 SNS에 댓글을 달았다. 언니 가슴 나 줘요. 주시기로 했냐. 몇 컵이나?” 라며 이효리가 엄정화의 SNS에 남긴 댓글을 들고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엄정화는 "이효리도 가슴이 충분하다"고 응수하면서 미소를 짓게 되었다. 장도연은 “저나 좀 주세요. 이따 이야기 좀 하실래요?”"라며 한바탕 웃음을 선사했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눈 뒤, 엄정화는 "연기를 하고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 그리고 꿈을 꾸는 것이 너무 좋다. 서핑에서 배운 것처럼, 목적지를 향해 가고 싶은 곳을 먼저 바라봐야 한다. 그래서 내가 가고 싶은 곳을 항상 바라보는 것 같다"고 말하며 그녀의 삶에 대한 관점을 공유했다.

최종적으로, 엄정화는 장도연을 따뜻하게 안으며 애정을 표현했고, "너 정말 말랐네, 한 줌이야. 부럽다. 나도 한 번 안아봐. 나는 두 줌이지?"라며 장난을 쳤다. 이에 장도연은 "가슴 이야기를 하는 거 아니죠?"라고 답하며 다시 가슴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손석구 “이상형은 장도연, 웃기고 밝아”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사진=TV조선 백반기행

배우 손석구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개그우먼 장도연을 지목했으며, 그의 매력에 대해 밝고 유쾌함을 강조했다.

손석구는 14일에 방영된 TV CHOSUN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대전을 여행하며 기분 좋은 분위기와 직설적인 말투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허영만과 함께 손석구는 순댓국집을 찾았다. 허영만은 손석구의 영화 '범죄도시2'의 한 장면을 재현하며 그의 팬임을 증명했다.

허영만은 또한 손석구에게 그의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그 때 손석구는 "밝고 유쾌한 사람이 좋다. 장도연 선배님은 정말 웃기시고, 그녀는 맑고 밝다."라고 답하며 이상형에 대한 설명으로 주목을 받았다.

 

장도연 "손석구 소비성향 상관없어…내가 소처럼 더 벌면 돼"

사진=MBC 세치혀
사진=MBC 세치혀

개그우먼 장도연이 배우 손석구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사실에 대해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23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소비 MBTI'라는 개념을 첫 선보였다.

김경필은 "전현무, 장도연, 배성재, 유병재에게 소비 MBTI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각자의 소비 성향에 대한 자가 평가를 통해 더욱 정확하게 분석해봤다. 그 결과, 4명 중에서 GRFQ(펑펑, 규칙적, 음식, 집콕) 소비 성향을 가진 사람이 두 명이었고, 이들이 가장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이 두 사람은 바로 배성재와 장도연이었다.

이후 김경필은 장도연에게 "손석구씨의 소비 MBTI를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전현무가 "손석구씨가 장도연씨를 이상형으로 언급한 적이 있다"며 이를 설명했다.

장도연은 이에 "그건 별 관련이 없다"라고 부드럽게 응답한 후, "그분이 ABCD 소비 성향을 가졌더라도 상관없다. 제가 더 열심히 벌면 되니까요. 왜 이런 생각을 못 할까요? 소비 성향이라는 것은 선천적인 것일지라도 후천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배성재는 "진정한 부자의 태도를 보는 것 같다"며 감탄하며 웃음을 더하였다.

 

열일하는 장도연, ‘인기’ 이유 있었네

사진=밥블레스유
사진=밥블레스유

장도연은 그녀의 놀라운 외모와 170cm를 넘는 늘씬한 체구로 인해 개그우먼 중에서도 눈에 띈다. 그녀의 외모는 그녀가 뼈 속까지 개그맨인 것을 더욱 강조하고, 그녀의 섹시함과 아름다움에 숨겨진 개그 본능은 그녀의 인기의 비결 중 하나이다.

장도연은  2016년에 tvN '코미디빅리그' 시즌3에 출연한 이후로, 꾸준히 관객과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썸&쌈', '부부 is 뭔들', '그린 나이트', '여자사람친구' 등 다양한 코너가 그녀의 개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여자사람친구'에서 처음 공개된 그녀의 특유의 행동은 그녀의 반전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이다.

그 외에도 그녀의 키를 활용한 모델 포즈, 그리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그녀만의 유머 감각은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녀는 자신의 외적인 매력을 개그로 전환시키는 데 능숙하여 '뼈그맨'이라는 별명이 완벽하게 어울린다.

장도연의 유머 감각은 절제되면서도 활발한 입담과 반응으로, 보는 이들에게 부담감을 주지 않는다. 그녀의 수줍음은 '천상 여자 장도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그런 면모는 그녀가 연애프로그램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특히 JYP의 박진영은 최근 '밥블레스유'에 출연하면서 장도연의 수줍은 매력에 대해 인정했다. 그는 "그녀가 웃긴 동시에 수줍은 모습이 매력적이다"라며 자신이 장도연의 팬임을 밝혔다.

그녀가 대중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또 다른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그녀가 누구와 호흡을 맞추더라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 때문다. 

그녀는 '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등과 함께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그녀는 언니들에게 뒤지지 않는 먹방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장도연의 활동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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