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엠버 "거의 파산 할 뻔한 충격적 이유"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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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출신의 가수 엠버가 자신이 과거 남자친구에게서 가스라이팅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공개했다.

지난 7일에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인 빌리빌리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엠버는 팬들과 자신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지금까지 많은 나쁜 사람들과 만나왔다. 이제 그들을 과거시제로 언급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엠버는 말하며, "아직 내가 찾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자신의 직업 때문에 "나와의 연애가 안정적이라고 확신하지 못하면, 연애 중임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며, "과거에 만났던 몇몇 남자친구들은 비밀 연애를 선호했다"고 밝혔다.

특히, 엠버는 한 명의 남자친구가 가스라이팅을 한 경험에 대해 말하며, "그는 매우 조작적이었고, 나를 돈 때문에 이용했다. 그로 인해 나는 거의 파산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와 헤어지게 되면 나 자신이 나쁜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것이 바로 가스라이팅이다"라고 설명했다.이러한 경험은 엠버의 노래 'Don't Dance'에도 반영되었다고 그녀는 밝혔다. 이 노래의 가사 중에서 "너가 원하는 것은 오직 나의 돈과 관심뿐"이라는 부분은 그녀의 개인적인 경험을 담고 있는 것이다.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최근 자신의 사랑 경험에 대해 털어놓으며 팬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엠버는 "나는 모두에게 친절하려고 노력했지만, 이제는 지쳤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고백했다.

 

f(x) 엠버,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근황 공개

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

 

엠버는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하여 활동하다가 2019년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미국에서 솔로 가수로 다시 데뷔했다. 

최근에는 중국 망고 TV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2023'에 출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엠버가 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유되며 화제가 되었다.

영상에서 엠버는 화려한 무대 위에서 파워풀한 춤과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엠버의 실력이 아직도 뛰어나다", "엠버, 대단하다", "파이팅" 등의 응원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지난 12월에는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통해 근황을 공개한 이후, 한동안은 방송에서 볼 수 없던 엠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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