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아이돌, 모델들 때문에 못 입어..." 충격적인 발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소신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한혜연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는 ‘드디어 오픈된 슈스스의 천벌동굴! 이제는 구하기 힘든 명품 C사 트위드 재킷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한혜연은 본인의 옷장을 공개하며 C사 트위드 재킷들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한혜연은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트위드 재킷은 한여름, 한겨울을 제외하고 다 입을 수 있는 옷이지 않나"라고 운을 띄웠다.
그는 이어 "그래서 명품 C사의 트위드 재킷을 털어보려고 한다. 한 벌씩 입어보며 자랑 좀 하겠다" 라며 옷방 패션쇼를 열었다.이어 한혜연은 "옷을 팔았는데도 옷이 더 많아졌다"고 전했고, 그는 "최근에 산 것부터 보여드린다" 며 최근에 산 옷을 자랑했다. "가디건 같은 느낌인데 카라가 없는 스타일의 재킷인데 예쁘다”며 옷을 설명했다.
그는 또한 패션에 대한 본인의 생각도 전했는데 “칼 라거펠트가 생전에 세상에는 절대 유행을 타지 않는 것들이 있다고 했으며 그것은 화이트 셔츠, 데님 팬츠, 그리고 C사 재킷을 꼽았다." 고 전했다. 그는 "칼 라거펠트의 말에 동의한다"며 "유행이 없다. 하나 갖고 있으면 너무 예쁘다"고 C사 재킷의 자태를 뽐내며 자랑했다.
그러면서 “C사 재킷은 패널을 얼마나 정교하게 나눠놨냐면 살이 쪘다 빠졌다 하면 본국에서 원단을 받아와서 사이즈를 늘이거나 줄이거나 할 수 있다”며 놀라운 팁도 전해주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또한 2017년에 구입한 C사 재킷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혜연은 해당 재킷을 아끼는 듯이 “텍도 안 뗀 재킷이고, 이 C사 트위드 재킷이 다 비슷 비슷해보이지만, 소재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볼륨감이 있다. 이 재킷은 프레피 느낌이다. 청바지에 블랙 재킷은 무조건 있어야 하는 아이템이다. ”라고 설명하며 재킷 코디법을 설명하여, 구독자들의 패션 센스를 돋보일 수 있도록 해주었다.
아주 못 쓰겠어 그냥 다 작아...C사 앰버서더 비판?
그는 계속해서 트위드 재킷을 설명해주었는데 “트위드 재킷은 극단적인 계절 외에 늘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가브리엘 샤넬이 여성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했다”라며 “이 재킷은 남성적인 재킷에 영감을 얻은 것으로 바깥쪽의 주머니들이 남성복에서 따온 것임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혜연은 트위드 재킷을 설명하던 중,“요즘 아이돌을 이 브랜드 모델로 써서 옷이 다 작아졌다. 못 입겠다”고 우스갯소리로 말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한혜연은 “오늘 내가 보여준 재킷들은 일부에 불과하다. C사 재킷은 정말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입어도 느낌 있으면서 소장할 가치가 있으며 포멀하게도 입을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연이 언급한 브랜드의 대표적인 한국 앰버서더는 김고은,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 ‘뉴진스’의 민지 등이 있다.
한혜연 뒷광고 논란
앞서 한혜연은 2020년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서 소개한 수많은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 물건) 콘텐츠 속 대다수의 제품이 뒷광고로 밝혀져 뒷광고 논란이 일어났다.
이와 관련해 당시 한혜연 측은 "앞으로는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을 두 번 다시 실망시키지 않는 채널이 되도록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겠다. 여러분의 질타와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새기면서 더 좋은 채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이어, 그는 모든 콘텐츠 영상을 내리며 약 1년의 기간동안 자숙 기간을 가졌었다.
한편,한혜연은 배우 한지민 등 톱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하며, MBC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한혜연 유튜브 / 슈스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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