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들썩” 뉴진스 5월 컴백 후 6월 일본에서 데뷔

뉴진스(나남뉴스)
뉴진스(나남뉴스)

데뷔하자마자 단숨에 월드스타 대열에 합류한 5인조 다국적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오는 5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컴백한 후 약 한달 후인 6월 21일 일본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5월 발매 예정인 뉴진스의 새 곡은 ‘How Sweet’으로 더블 싱글 앨범에는 총 4곡이 수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뉴진스는 6월 21일 일본에서 데뷔 무대 이후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뉴진스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뉴진스 인스타그램

소속사 어도어는 “언제나 뉴진스에게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속사는 “일본에서 첫 공연을 도쿄돔에서 팬미팅으로 진행하게 되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2025년 예정인 월드투어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뉴진스의 첫 데뷔는 2022년 7월이다. 민지를 비롯해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5명으로 구성된 뉴진스는 댄스 팝, 일렉트로팝, R&B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및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빌보드 차트에 올린 곡만 해도 5곡이 넘는다. 실제로 지난 2023년 ‘빌보드 HOT 100’에 등극한 뉴진스의 곡은 ‘Ditto’를 비롯해 ‘OMG’, ‘Super Shy’, ‘ETA’, ‘Cool With You’ 등 5곡이다.

빌보드에서 올해의 그룹상 수상, 첫 사례

사진 출처: 뉴진스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뉴진스 인스타그램

특히 뉴진스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100개가 넘는 광고주로부터 러브콜을 받기 시작하는 등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다.

뉴진스는 이후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는데 우리나라 가수가 빌보드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받은 것은 유례가 없었다.

아직 데뷔한 지 만 2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스타로 급성장한 셈.

이를 증명하듯 뉴진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실제로 3월 27일(수) 현재 뉴진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179만 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뉴진스의 멤버 민지(20)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분석한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당시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0위 권 안에는 뉴진스 멤버 전원이 순위권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뉴진스의 소속사는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앨범과 함께 팬분들게 더 좋은 퀄리티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2024년 새롭게 활동을 펼쳐 나가는 뉴진스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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